산후보약(산후 만성비염, 기관지가 약해짐)

출산이후 지속적인 비염과 기관지가 약해져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산모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출산이 4개월정도 경과한 상태이지만, 산후에 심해진 경우는 산후조리약을 기본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한약 처방의 큰 장점이 있는 접근방법이며 효율적인 산후 증상의 대처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염증이 잦다고 해서 산후에 무작정 여러가지 센 약 들을 많이 복용하는 것도 무리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모유수유를 한다면 더욱 유의해야 할 부분이지요. 산후에 비염이 심해졌다면 일반적인 비염처방을 구성하기 보다는 산후조리의 큰 축인 기혈의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2차적으로 비염에 도움이 되는 약을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을 보강하고 순환을 개선하는 당귀 천궁을 2배방으로 구성하고, 건강과 육계로 복부를 따뜻하게 개선되도록 합니다.(만성비염은 위장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황기는 보기하며 위장기능과 폐의 기능을 개선하는 약재이며, 유근피는 위의 염증과 비염의 염증을 줄이는 안전한 약재입니다. 이렇듯 처방의 구성이 조화롭고 산모의 몸에 매우 안전한 약재로 구성되었으며 효과또한 뛰어납니다.

만성비염의 증상과 산후가 겸해진 상태이므로 1개월 복용후 경과가 느리면 추가로 2,3개월 복용을 권해드렸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1개월이면 많은 호전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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