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잦은 고1수험생

 

요즘 코로나가 한창인 시절보다 긴장도가 줄어들었을 뿐, 감기 환자가 꽤 많습니다. 코로나 환자도 꽤 많구요.

물론 지나친 긴장으로 지금 시기를 보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 시기가 너무 길었지요.

마스크가 방어 효과도 있지만, 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좀 약해진 면들도 있습니다. 일장 일단이 있지요.

날이 더워지는 봄 여름을 계속해서 감기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고등학생이 내원했습니다. 요즘은 냉방을 지나치게 하니, 냉방병, 여름감기, 혹은 겨울 감기와 유사한 패턴으로 여름에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비염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첨가해서 처방하면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보중익기탕에, 가래 담, 염증을 줄여주는 반하, 인후염, 기관지염에 도움이되는 유근피를 가했습니다. 폐음을 보완하는 맥문동, 오미자를 가했구요. 맥문동 오미자의 배합은 여름보약으로 유명한 생맥산의 기본 구성이기도 합니다. 형개 세신은 콧물, 비염에 효과적이구요. 11시 방향의 산물 진피는 못생긴 외모와 달리, 오직 껍질 약재를 얻기 위해 재배되는 다른 품종의 귤나무에서 채취한 것입니다. 일반 진피의 5배가격 이상이죠. 비위와 상부의 소통을 효과적으로 도와줍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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