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쟁반)중년여성의 피로


어제 오늘 계속 이어서 중년여성의 약재쟁반을 포스팅하네요^^

그만큼 중년여성, 갱년기에 접어드는 여성들이 만성 피로,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체력의 변화, 폐경, 그리고 이어지는 상열감, 우울증은 중년 여성을 더 힘들게 합니다.

많이 먹지 않는데 체중은 빠지지 않고, 특히 신진대사가 떨어지다 보니, 군살, 뱃살은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운동을 며칠만 소흘히 해도, 하체가 약한 분은 다리가 가늘어져서 또 고민이 생깁니다. 외적으로 또한 자녀는 사춘기에 접어들고, 성장하면서 엄마의 말을 잘 듣지 않죠. 수험생 시기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싶은 어머니의 고민도 있기에 40대 50대 여성들의 이 시기는 지치고 힘든 시기입니다.

오늘 환자분은 인삼양영탕을 기본으로 약재를 가감하여 처방해 보았습니다. 인삼양영탕은 피로를 풀어주고, 순환을 개선하는 명방입니다. 불편한 점이 개선되어 환자분의 미소를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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