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한의원 개원 14주년
2008년 5월10일 오십대연(五十大衍-주역에서 좋은 기운이 널리 펼쳐진다는 의미)의 날에 동탄 나루마을에 개원했습니다. 벌써 14년이 되었네요
1만4천의 환자분들을 만났습니다. 각각 인생을 담은 이야기도 1만 4천장이 쌓였네요. 초등학생이 대학교를 들어가고, 또 아이를 낳고, 또 중년의 환자분은 나이가 들어가고 그런 삶의 현장이 뜻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분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곳이라 더욱 감사하다는 마음이 드네요.
저에게도 의인한의원이 아버지와 저의 이야기를 담은곳, 또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곳이라 각별하네요.
최고의 처방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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