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한의원에서 치료하세요

코로나19-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와 관련한 사회거리두기도 이번주를 기점으로 종료되었네요. 외국 축구경기를 보면 예전처럼 수만명의 관중이 모여서 응원하는것을 보죠. 우리도 야외에선 마스크도 조만간 벗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코로나19의 양상이 2020년과는 많이 변화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류가 워낙 많기도 하구요. 지난 한달 천만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면서 폭증했었고 최근에는 많이 잠잠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내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코로나를 가볍게 넘어가지만, 꽤 많은 분들이 인후통과 기침을 심하게 앓으셨고, 이후 후유증도 길게 가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 중 코로나 후유증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이번달 꽤 늘었습니다.

본원에 내원한 환자분들을 보면, 코로나 후유증은 크게 세가지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잔기침을 많이 호소합니다. 가래와 인후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미 양약을 1개월 이상 복용하고 낫지 않아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관지가 약해진 경우입니다. 방치하면 만성적인 기관지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기관지와 폐기능을 보강하는 면역력강화약에 기침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보강하면 좋습니다.

두번째, 기존의 기왕력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계, 뇌순환의 문제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질환을 바라볼때, 지나친 염려도 좋지 않습니다. 특정 질환을 앓고 난후 과거의 질환이 재발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 경우입니다. 역시 증상에 맞춰 도움이 되는 처방을 하면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세번째, 피부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비염등 알러지 경력은 있었습니다만, 피부가 심하게 뒤집혀, 상체 전반적으로 발진이 나타났습니다. 바이러스성 발진, 아직 확정하긴 어려우나 장미 비강진의 양상도 보였습니다. 피부의 과민 증상은 특정원인으로 보기 어렵지만, 알러지 소인이 있는 경우 코로나 이후 더욱 호흡기가 약해지거나, 피부가 과민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시 증상에 맞추어 대응하여 처방하면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의 응급 상황에선 양방치료가 유효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음성으로 판정된후 1,2개월이 지나도록 잔여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접근방법을 요구합니다. 면역력의 개선, 만성질환에선 한의학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가까운 한의원에 들러서 치료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진1) 후유증 처방은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처방이 좋습니다.

2,3) 공진단은 체력보강과 면역력개선의 대표처방입니다

4) 면역환은 인삼,맥문동,오미자, 백출,진피 등 호흡기 면역력개선에 초점을 맞춘 환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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