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기약과 코로나 후유증-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약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코로나 환자는 여전히 많습니다. 코로나초기의 유형과 지금 코로나는 유형이 달라졌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감기의 형태와 독감의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에 효과적인 감기약

한방감기약도 적극적으로 코로나환자와 코로나의심증상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품절사태를 빚는, 소코렉신, 스토마신, 인후렉신 등도 원처방명은 ‘은교산’입니다. 이 처방을 탕약의 형태로 탕전해서 더욱 효과적입니다. 은교산은 오래전부터 인후염에 많이 쓰던 처방입니다. 코로나사태와 더불어 은교산의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네요. 안전하고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최근에 기침가래를 동반하는 증상도 많습니다. 기침가래엔 ‘삼소음’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의인한의원의 삼소음은 삼소음 원처방에 기침가래에 효과적인 5가지 약재를 더 첨가해서 더욱 효과적입니다.

​몸살감기에는 ‘쌍패탕’을 활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쌍패탕은 ‘쌍화탕’과 ‘패독산’의 합방입니다. 쌍화탕은 피로회복에 많이 쓰는 처방이고, 패독산은 몸살감기, 독감에 많이 쓰는 처방인데, 두 처방의 합방이니, 피로를 덜어주면서 몸살감기 독감에 활용할 수 있는 명 처방입니다.

의인한의원의 감기약은 오랫동안 환자분들이 아껴주셨습니다. 이번 코로나도 한방감기약과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원내조제 원내탕전은 의인한의원의 기본 원칙입니다.

​***코로나후유증, 체력저하에 효과적인 한약

최근 내원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코로나를 가볍게 넘어가지만, 꽤 많은 분들이 인후통과 기침을 심하게 앓으셨고, 이후 후유증도 길게 가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 중 코로나 후유증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이번달 꽤 늘었습니다.

​본원에 내원한 환자분들을 보면, 코로나 후유증은 크게 세가지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잔기침을 많이 호소합니다. 가래와 인후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미 양약을 1개월 이상 복용하고 낫지 않아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관지가 약해진 경우입니다. 방치하면 만성적인 기관지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는 기관지와 폐기능을 보강하는 면역력강화약에 기침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보강하면 좋습니다.

​두번째, 기존의 기왕력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계, 뇌순환의 문제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질환을 바라볼때, 지나친 염려도 좋지 않습니다. 특정 질환을 앓고 난후 과거의 질환이 재발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 경우입니다. 역시 증상에 맞춰 도움이 되는 처방을 하면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세번째, 피부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도 비염등 알러지 경력은 있었습니다만, 피부가 심하게 뒤집혀, 상체 전반적으로 발진이 나타났습니다. 바이러스성 발진, 아직 확정하긴 어려우나 장미 비강진의 양상도 보였습니다. 피부의 과민 증상은 특정원인으로 보기 어렵지만, 알러지 소인이 있는 경우 코로나 이후 더욱 호흡기가 약해지거나, 피부가 과민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시 증상에 맞추어 대응하여 처방하면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의 응급 상황에선 양방치료가 유효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음성으로 판정된후 1,2개월이 지나도록 잔여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접근방법을 요구합니다. 면역력의 개선, 만성질환에선 한의학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가까운 한의원에 들러서 치료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진1) 후유증 처방은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처방이 좋습니다.
2) 공진단은 체력보강과 면역력개선의 대표처방입니다
3) 면역환은 인삼,맥문동,오미자, 백출,진피 등 호흡기 면역력개선에 초점을 맞춘 환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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