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높여주는 총명탕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간 고1학생이 내원했습니다. 체격은 좋았지만 얼굴빛이 까맣고, 목소리에 힘이 떨어지고, 등이 살짝 구부정한 모습이었습니다. 한의학에선 관형찰색이라 하여, 형태를 관찰하고 색을 관찰하여 또 진단합니다.

윤기를 잃은 까만 얼굴은 신허(만성피로), 목소리에 힘이 떨어지는 것은 기허, 등이 굽은 것은(중기가 약하다. 중기는 위장의 기운)중기가 약한것으로 봅니다.

하루에 4시간 정도를 자며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체격이 좋은 남학생이라도, 이정도 학습량이면, 일반적인 피로를 넘어서서 진기를 소모하게 되지요(->신허), 원래 위장이 아주 튼튼한 학생은 아니었으므로, 위장의 기능을 보완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며, 뇌순환을 도와주는 처방을 하였습니다.

보통 고1,고2는 년2회 / 고3은 년3회의 투약을 권합니다. 물론 에너지소모량이 많은 학생은 좀 더 자주 투약을 하고, 중간중간 총명공진단을 복용하며 관리를 하게 됩니다.

자연의 선물 한약은 수험생활의 좋은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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