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후비루, 잦은감기(3세 남아)
어제 오늘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날씨의 급격한 변화는 많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킵니다.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코를 훌쩍거리고, 기침도 잦아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온도의 변화에 과민한 것을 알러지성 비염으로 분류합니다. 알러지가 한자로 과민이니까요. 감기 또한 요즘 극성입니다. 독감환자도 많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선 염려가 많을 시기입니다.
최근에 내원한 3세 남아가 이와 같은 경우였는데, 이미 여러달 병원을 다니다가 내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호흡기 면역력강화, 비염의 개선은 폐기관지의 면역력을 강화하면서 인후부, 비강을 소통하는 원리로 치료하는 한약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자연의 약재라 아이의 몸에도 안전하구요.
황기 인삼은 보기하는 대표적인 약재이며, 형개 박하는 상부의 열(염증)을 발산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하 진피 복령은 담음(콧물, 가래, 염증)을 치는 대표적인 처방으로, 이 처방에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세신은 코감기에 많이 활용하며 소청룡탕이라는 처방에도 들어있는 약재입니다. 오미자 맥문동은 폐의 진액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며, 녹용은 약력을 더욱 강화하여 면역력강화와 성장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겨울철 잔병치례를 안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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