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은 한약이 좋습니다
환절기는 비염의 계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때 비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추석은 유난히 더웠지요. 이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비염이 발생하는 환자분들이 오늘 내원하셨습니다.
비염은 한방과 양방이 접근하는 방법이 다른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비염을 접근하는 특성이라고 한다면, 면역력개선에 대한 부분과, 편중된 열의 조절에 대한 조치가 핵심이라고 하겠습니다.
폐기관지의 면역력을 조절하고, 상부에 치우친 열을 소통시켜주는 처방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 개념은 실제 고열이 났다는 개념과는 다릅니다. 체질적으로 병이 있지 않더라도 위로 열이 오른다든지,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이 있지요. 혹은 손발이 차고 어지러운 분들도 있구요. 이러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처방은 만성비염과 눈주위 가려움 및 눈아래 담음(거무틔틔한 색깔)을 호소하는 9세 남학생의 처방입니다. 지난번 처방을 1개월 복용후 70프로 이상 증상의 호전이 있어서 추가로 약을 복용하기 위해 내원했습니다. 오래된 비염은 3-6개월, 환절기 위주로 발생하는 환자들은 환절기 위주로 투약을 권해드립니다. 자연을 닮은 한약으로 아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비염을 치료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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