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불량, 얼굴홍조, 과민장증상(70대 여성)

세가지 증상을 제목으로 적었는데, 한의학적으로 세 증상은 한 단어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상열하한, 상성하허로 분류됩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나이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것이 있는데, 70대가 되면 기본적으로 허증인 기혈허를 고려해야 하며, 특히 여성의 경우, 특히 이 증상의 경우는 혈허를 더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이 분의 오장육부의 허실을 살펴서 보완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3단계의 과정으로 만성적인 질환을 접근하면 매우 섬세하고 효과적으로 질환을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당귀는 혈허를 보완하며, 형개는 상부의 열감을 흩트려주며, 치자는 심열을 내리는 역할을 합니다. 죽여 역시 심열을 내리며, 복신은 심신을 편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목단피는 피를 맑게 하며, 지실, 진피는 소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수면불량과 얼굴홍조 등 증상 각각이 단기적으로 며칠안에 승부가 나는 질환이 아니므로, 3개월이상 투약을 권해드렸습니다. 불편한 점이 개선되어 미소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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