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는 50대 초반 여성분의 다이어트 이야기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분들의 다이어트의 고충이라면, 식사메뉴를 별도로 하기 어렵다는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구내식당이 있는 경우 본인의 몸에 맞는 음식을 선별적으로 먹기가 쉽지 않고, 또한 다 같이 있는 곳에서 절식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더군다나 회식(예전에 비해선 줄었지만) 자리를 다 빠지는 것도 쉽지 않지요. 음주까지 곁들이면 하루에 1키로 […]
중풍후유증을 앓고 있는 50대 남성이 내원했습니다. 40대-50대에 뇌경색, 뇌출혈등을 겪고 후유증을 겪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비해 초기대응이 빨라서 말씀이 안된다든지, 대소변을 못가리는 등의 심한 후유증을 겪는 분들은 적은 듯합니다. 그렇지만 적극적인 대응 및 적극적인 발병이후 관리가 필요함은 자명한 일입니다. 이 분은 주증상이 우측 팔다리의 기능저하였는데, 특히 손의 움직임이 굴신및 회전이 불리하여 일상생활에 […]
체기가 잦아서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맛있는 것을 먹다가도 이후에 찾아올 소화불량이 불안감을 줍니다. 소화불량은 대체로 두통 및 몸살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체기가 잦은 분은 구토를 유발해서 해결하는 분도 많지요. 괴로움은 겪어보신 분들은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대체로 여성분들이 더 많은 편이지만, 남성분들도 위장기능이 약한 분들이 많고, 학생들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집중력 저하와 체력과 관련이 있으므로 […]
눈의 잦은 염증과 시력의 저하를 호소하는 50대 여성분의 처방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중년이후 꽤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죠. 이러한 증상이 다발할때 활용하는 처방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세간명목탕은 가장 많이 활용되는 처방중의 하나입니다. 이 처방은 간화, 심화를 내려주어 상화, 상열로 인한 눈의 각종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눈을 단순히 눈 자체로만 보지 않고 인체 균형의 회복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
잦은 생리통과 생리불순으로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매번 진통제에 의존하지만 잘 낫지 않고 용량과 강도를 올려서 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특히 청소년시기의 생리통은 학업에 영향을 주기에 더욱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최근에 내원한 고3학생이 잦은 생리통으로 불편함을 호소하였는데, 체력적으로도 약한데다 생리통이 겹치면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진통제를 매번 활용하지만, 그때뿐이라 한의원에 내원하였습니다. 맥상으로 약맥으로 혈허의 양상을 보이고 […]
30대 분들에게 홧병 증상이라고 이야기하면 놀라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보통 시어머니가 있고 40-50대 여성들에게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어느연령대이든 나타날 수 있고, 여성들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패턴을 보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심장의 화로 인한 증상들을 의미하며, 쉬운 비유로는 스트레스 과잉으로 인한 각종 증상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화,스트레스로 인한 패턴은 대체적으로 두가지로 나타나는데, 심장의 화-소화불량-답답함-조용한 우울증, 침울함-무력감 등의 패턴이 있으며 […]
다이어트는 남녀노소의 관심사입니다. 특히 중년이후 뱃살은 간의 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지방간 콜레스트롤 등의 성인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60대 이후는 신진대사가 떨어지게 되므로, 또 과도한 절식은 위장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고, 인체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므로, 60대 이후 다이어트는 식이요법과 운동 등 자가로 관리하길 먼저 권해드립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공감하고, 보수적인 목표(20,30대에 비해선 […]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한편 알러지를 겪는 학생들은 불편함이 찾아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루 10-20도의 일교차,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 알러지를 많이 유발하게 되고, 유독 봄 가을에 알러지비염을 심하게 앓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의원에 만성비염으로 내원하는 분들은 대부분 양약을 최소 몇개월 길게는 수년을 치료하다가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중격만곡술 등의 수술을 하였다가 재발하는 분들도 꽤 있으시구요. 한의학에서 비염을 […]
만성피로는 특히 40대 50대 이후의 남성들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체력적으로 20대에 비해서 떨어지게 되며, 잦은 음주와 흡연은 간과 폐기능을 떨어뜨리게 마련입니다. 일의 양은 가장 많을 때이며, 사회에서 위치는 중간관리자 정도의 위치라 피로와 스트레스의 누적이 특히 심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번아웃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때이기도 합니다. 즉 만성피로가 누적이 된다면 이를 무조건 괜찬다고 방치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