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홧병에 대한 포스팅을 먼저 올렸었는데요. 이어서 최근에 내원한 40대 여성의 홧병케이스에 대해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주 호소증상은 열이 오른는 느낌과 함께, 입마름과 혀끝 따가움, 뜨거운데 데인 느낌 등을 호소하였습니다. 여러 검사를 받았지만 특이소견은 없었구요. 동의보감에 보면, 혀의 이러한 증상은 심장의 화와 관련을 지어 설명을 합니다. 즉 심열과 심화로 한의학적 변증이 되며, 이와 더불어 약한 맥과 기력저하(혈허, […]
홧병, 요즘도 많습니다 홧병은 예전 질환 같지만 지금도 많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 홧병이 있다’고 말하는 분들이 적을 뿐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고(매핵기), 자꾸 한숨이 나고, 수면이 불량하며(잠이 얕으며), 예민해지고, 얼굴로 열이 오르는 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은 단순히 성격 문제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오랫동안 스트레스, 참는 습관, 피로, 수면 부족이 누적되며 신체화 […]
가슴 두근거림, 어저럼증, 숨이 찬 증상, 미식거림 등을 호소하여 신경증이이 있는 40대 초반 여성의 처방입니다. 위장기능이 약하고 피로를 호소하였구요. 다른 병원에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경과가 느려 내원하였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좀 더 패턴화되고 컨트롤이 힘든 병적인 상황이 되면 공황장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심기허(심기가 약한것), 혈허(혈액순환의 문제)로 분류하여 접근합니다. 대체로 위장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
가슴이 뜨겁다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60대 초반 여성의 처방입니다. 이미 병원에서 2개월정도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가 경과가 느려 본원에 내원을 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때 1차적으로 고려해 볼 질환은 식도염입니다. 간혹 심한 심통과 호흡곤란감이 있다면 심장질환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그러한 동반증상이 없다면 먼저 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홧병으로 분류됩니다. 가슴이 뜨거운 증상과 함께 입이 […]
홧병이 예전 며느리들의 질환만은 아닙니다. 고부갈등만이 스트레스 요인은 아니지요. 부부간, 부모자식간, 혹은 회사스트레스 등도 이것이 패턴화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의 화가 쌓이고 이로 인한 제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홧병으로 불립니다. 임상을 20년 하면서 많은 환자분들을 보니, 대체로 섬세하고 생각이 많은 성정과 위장이 약한 체질이 더 호발하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홧병으로 인한 증상을 호소하는 60대 여성의 […]
가슴답답함, 두근거림, 식은땀을 호소하여 불안증세가 있는 17세 여학생의 처방입니다. 위장기능이 약하고 변비도 있었구요. 불안증의 범주에 있고, 이러한 증상이 좀 더 패턴화되고 컨트롤이 힘든 병적인 상황이 되면 공황장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심기허(심기가 약한것), 혈허(혈액순환의 문제)로 분류하여 접근합니다. 대체로 위장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보완하구요. 한의학에서의 접근방법이 매우 유기적이고 신체의 조화 회복의 관점에서 접근함을 알 수 […]
육울탕(六鬱湯)은 일체의 울체, 울화병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처방입니다. 육울이라 함은 식울, 기울, 담울, 습울, 혈울, 열울 6가지의 울체를 말하며, 육우탕은 이러한 여러 울체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처방입니다. 홧병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50대 여성의 처방입니다. 힘들다고 이런 저런 말씀을 하시는데, 좀더 깊이 질문하면 방어기제가 작동을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우울증의 한 특징이기도 합니다. 상담중에 한숨을 자주 […]
홧병은 여전히 다발하는 질환입니다. 홧병이 꼭 고부지간에만 생기는 건 아닙니다. 지속된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변화, 심장, 위장 질환 등이 다발하는 것을 홧병이라 분류할수 있습니다. 즉 이러한 요인과 병리적 변화가 발생하는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나타날수 있는 질환이죠. 다만 중장년 여성들에게 더 다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도 임상을 20년을 하면서 이러한 부분은 체질적인 요인도 많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꼭 […]
가슴두근거림과 스트레스과잉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60대 초 남성분의 처방입니다. 요즘 60대 분들은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예전에 비해서는 -10년 정도로 보는 것이 시대에 맞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60대 분들은 50대 분들에 준해 보는 것이죠. (물론 신체관리의 정도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이 분 또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는데,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가슴두근거림으로 내원하셨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경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