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염환자군의 대표적인 두가지 케이스를 이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포스팅에서는 상체가 발달하고, 열이 상대적으로 위로 오르는 16세 남학생의 처방이었고, 이 환자는 체력이 약하며, 소화기가 약하고 만성 변비를 함께 가지고 있는 15세 여학생의 케이스입니다. 비염에 위 장관의 기능개선을 함께 고려하는 것은 한의학에서 비염을 바라보는 전체적이고 유기적인 관점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하겠습니다. 얼굴색이 희며(기허), 맥이 약하고(약맥), […]
만성변비를 접근하는 한의학의 방법은 양방과는 다른 특색이 있습니다. 식적과 더불어 장기능이 함께 정체되는 경우도 있으며(식적/ 비기허증으로 분류), 신경성으로 정체되는 경우는 기울로 분류가 되며, 간기능의 저하와 더불어 나타나는 경우는 간기허로 분류가 되며, 정력이 떨어지면서 함께 나타나는 경우는 신기허로 분류가 되며, 체력이 약한 여성분이 손발이 차면서 위와 장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변비는 혈허변비로 분류가 됩니다. 이 분은 […]
갱년기의 증상은 폐경 등 생리의 변화, 피로감, 상열감, 우울증, 몸가려움, 관절의 불편감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현대 생리학적으로는 호르몬의 변화이기도 하지만, 한의학적으로는 음허상열, 상화의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음허는 진액이 부족해지는것(촉촉함이 떨어지는 것), 상열,상화는 열감이 위로 오르고 스트레스로 인한 화가 위로 오르는 것을 의미합니다.따라서 갱년기 처방의 1원칙은 자음강화(진액을 보강하고, 화를 내리는 것)입니다. 또한 보신(신-신장의 개념뿐 아니라, 뼈, 눈이 […]
아토피는 소아에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인에게도 다발하며, 어릴땐 괜찬았다가 성인이 된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40대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구요. 엄밀히 말하면 알러지의 소인이 있는 환자가 일정 환경과 피로,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에 내원한 환자분은 30대 중반의 남성이었는데, 얼굴주위가 붉고, 아토피가 나타나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였습니다. 복부비만이 있고, 술은 소량 먹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