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과 과민성 장을 호소하는 50대 남성분이 오셨습니다. 위와 장은 연속된 기관이기에 증상의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는 한쪽만 안좋더라도, 향후에 연관하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화불량과 장 증상이 함께 나타날때, 정리탕은 자주 활용하는 처방중 하나입니다. 전반적으로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울체와 스트레스를 풀어줄수 있는 약재가 첨가됩니다. 기력저하가 있을 때는 황기와 당귀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위염소견이 있기에 유근피를 가했고, […]
손발이 차고 피로를 호소하는 30대 여성분입니다. 맥이 약하고(약맥), 허한(맥진시 눌렀을 때 빈듯한) 맥의 양상이었습니다. 증상과 맥진이 일치했고, 이런 경우 순환의 문제와 피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는 잘하신다고 했지만, 위장기능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위장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약재를 첨가했습니다. 팔물탕(순환개선의 명방) 을 기본으로, 사물탕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단삼을 첨가하고, 기허에 효과적인 황기를 다량 첨가했습니다. 황기 […]
이제 3월이 되었네요. 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출발로 설레기도 하지만, 체력적으로 다시 지칠 수 있는 시기기도 하지요. 공부는 체력전이라고 하는게 어쩌면 맞겠습니다. 정신력이라는 것도 기본적으로 체력이 받쳐줄 때 더 강해질 수 있는 것이니까요. 너무 지쳐버리면 정신력만으로 이겨내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1년에 3차례씩 정기적으로 수험생보약을 먹고 있는 학생입니다. 체질적으로 조금은 약한 편이지만 학습량이 많다 보니 늘 […]
체력이 약하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고민이 많은 중학생의 처방입니다. 요즘 입시는 중학생도 고등학생 못지 않게 치열합니다. 체력과 체격은 아직 성장기인데, 학습량이 많다 보면 아무래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자음건비탕을 기본으로 하여 몸의 혈과 진액을 보강하고, 약한 소화기를 보완했습니다. 복신 석창포, 원지 총명탕 약재를 첨가하여 뇌순환을 도와주었습니다. 녹용은 맥이 약하고 체력이 약한 수험생에게 활용하면 효과를 배가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
성장에 도움이 되는 처방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육미지황탕은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본처방 중의 하나입니다. 초등4년 남아의 처방인데,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신곡을 가하고, 위장기능을 보완하는 진피, 백출을 가했습니다. 보음을 보완하기 위해 숙지황을 가했구요. 즉 비위기능이 약하고 밥을 잘안먹고, 키가 잘 안크는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처방입니다. 체력강화와 지구력강화에도 좋습니다. 러시아 녹용 상대와 녹각을 첨가했구요. 녹용은 분골 상대로 선택하실수도 […]
중장년 여성들이라면 제목을 보면, 나의 얘기가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스트레스의 누적으로 인한 불면증, 위염 등을 겪으시죠. 예전 말로는 홧병이라고 부르는 범주에 해당되는, 한의학적으로는 심화(심장의 화)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가슴 두근거림, 한숨, 소화불량, 어지럼 두통이 동반되기도 하구요. 이 환자분에게는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는 명방 귀비탕을 가감하여 처방하였습니다. 신경을 안정시키며, 감미를 증진하는 용안육을 증량하고, 심화를 […]
비만과 뱃살로 고민하는 중년남성분이 많습니다. 야식은 많고, 운동은 부족하고 뱃살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앉아 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더 그러하지요. D라인으로 바뀌며, 하체는 약해지고 정력마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년남성의 다이어트는 체중감량 뿐 아니라, 만성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만체형은 순환이 좋지 않기에 피로를 가중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죠. 또한 다이어트 이후에 정력이 좋아진다고 말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환자분과 함께 […]
만성 비염을 호소하는 2세 아이의 처방입니다. 여러달 양약을 먹어도 낫지않고 재발하는 만성 비염, 이럴땐 방향을 전환해서 비염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기관지의 면역력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비강내를 소통하고 시원하게 하는 약물을 첨가합니다. 아이에 안전하고 효과 또한 좋습니다. 이 아이에게는 ‘보중익기탕 춘방’이라는 처방을 활용했습니다. 춘방이라는 이름은 봄 환절기에 많이 활용한다고 해서 춘방인데, 꼭 봄이 아니어도, 비염유사증상이 […]
몸의 이곳저곳이 아프다, 기력이 저하된다, 입맛이 떨어진다 등의 증상은 60대이후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을 요약하자면 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은 퇴행되고, 근력은 빠지며, 위장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노화는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이죠.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진행을 늦출 순 있습니다. 약해진 오장육부를 보완하고, 통증이 있는 부위를 더 집중적으로 치료해서,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