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인삼(동양허브 블랙라벨 최상 등급)이 입고되었습니다. 인삼은 오래전부터 한의학에서 귀하게 쓰여온 대표적인 본초입니다. 특히 6년근 인삼은 재배 기간이 충분하여 유효성분이 잘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참고로 4년근 인삼부터는 유효함량이 의미있게 좋아집니다.) 인삼은 기(氣)를 보하고 전반적인 체력을 돕는 약재로 설명됩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脾胃)를 보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피로 회복과 체력 보강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허약 체질, 병후회복기, 만성 피로 등을 […]
만성비염과 잦은 감기로 내원한 5세 남아의 처방입니다. 이 소아환자의 경우는 만 2세무렵 본원에 최초 내원후 당시에는 거의 매달 감기가 발현했고, 열과 함께 한달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비염 증상 역시 1년 내내 거의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4개월 정도 연속적으로 한약을 복용했었으며, 이후 점차 감기와 비염의 빈도가 완화되었으며, 키와 몸무게의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 이후로는 […]
만성 피로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30대 중반 여성의 처방입니다. 낮과 밤이 바뀐 생활로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습관이 있었으며,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마른 체형을 갖고 있습니다. 맥은 약하고(약맥-혈허), 설진은 담백(혈허), 복진으로 상복부의 긴장 및 전반적인 압통(기울-기가 울체된것)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간장혈 심주혈맥(肝藏血 心主血脈)이라 하여, 밤에는 간에서 혈을 저장하고 낮에는 심에서 혈맥을 주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반대로 […]
(주)타스컴 이인근 사장님 송민선 부사장님 한의원에 의인한의원에 내방해 주셨습니다. 타스컴은 Simplex TAS 101 이라는 혈액검사기를 개발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의료장비업체입니다. 두분 모두 의료장비 연구에 진심이신 분들이라, 이야기하면서 좋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좋은 의료기기를 만들어주시는 의료장비업체분들, 본초를 공급하는 제약업 분들, 좋은 약재를 재배해주시는 농민분들 이런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 덕분에 한의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 […]
13세 7개월 남학생( 신장 백분위 14프로, 몸무게 50프로) 학생의 2차처방입니다. 유전성장치는 59프로대인데, 2차성징이 진행중임에도 유전성장치를 못미치는 상태라, 성장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이번이 2차처방입니다. 처방의 방향은 성장을 고려하되, 비만의 요소가 있으므로, 비만을 감안한 약재를 첨가하였습니다. 성장과 비만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데(쉽게 말씀드리면 잘먹어야 잘 크는데 무조건 많이 먹는 것도 현재 상황에서 맞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식사는 일반적인 […]
쑥쑥한의원(남양주 별내)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백선혁 대표원장님은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의인한의원에 1년을 부원장님으로 함께 근무하였습니다. 제가 다른 복은 잘 모르겠지만 인연의 복이 있습니다. 함께 진료를 할때도 참 즐거웠었고, 교학상장하며 한의학과 초음파를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허리 치료를 환자로써 백선혁원장님께 자주 받기도 했습니다. 이미 별내에서 많이 알려진 한의원입니다. 겸손한 분이라 스스로를 잘 드러내지 않으시기에 […]
총명탕에 대한 포스팅을 여러번 올렸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뇌순환의 개선과 집중력의 증진에 대한 니즈가 있습니다. 총명탕은 엄밀히 하나의 처방이라기 보다는 학생들의 증상에 따라 여러가지로 구사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맞춤처방에 원지 복신 석창포등 뇌순환을 도와주는 약재로 구성하는 것을 총명탕이라 칭합니다. 이 13세 남학생의 경우는 만성비염과, 입맛의 개선, 식사량의 증대에 대한 니즈가 있었는데요. 순환을 […]
갱년기(更年期)는 한자를 풀이하면 다시 시작되는 시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변화의 부정적인 면보다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단어로 잘 명명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이 시기를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호르몬의 변화로 이제 여성성은 끝나는 거 아닌가 하는 과도한 염려를 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남성분들도 마찬가지죠. 나이에 따라 변하는 몸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잘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응이라 하겠습니다. […]
과민대장증후군은 다발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본원에도 많은 분들이 내원하시구요. 기능적 회복과 오장육부의 균형을 목표로 하는 한의학에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입니다. 출근이후 과민한 장증상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30대 남성이 내원했습니다. 장기능이 원래 약한데다, 직장의 스트레스로 더 긴장하다 보니, 출근이후 긴장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상성하허, 상열하한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머리는 시원하고, 배는 따뜻한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