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올렸던 30대 총명탕에 이어 16세 학생의 총명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30대 남성분은 만성피로(음허)가 있었기에 자음(진액을 보강)하는 약재를 많이 활용했었고, 이 16세 여학생은 위와 장의 기능이 약하면서 체력저하와 집중력 저하를 호소한 경우입니다. 한의학의 큰 장점 중 하나가 각자의 인체의 특징을 세밀히 분류하고 증상에 맞추어 처방을 한다는 것인데요.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체력저하와 뇌기능저하(집중력저하)지만, 기본적인 몸의 […]
총명탕이 수험생만의 전유물은 아니죠. 뇌를 많이 쓰는 일을 하시는 분들에겐 연령에 상관없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육체적인 노동만 에너지소모가 많고 정신적인 노동에 대한 에너지 소모에 대해선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뇌활동또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한의학적으로는 혈허(피의 부족, 순환의 불리), 신허(뇌는 원기,엑기스 개념인데 허해짐)에 분류됩니다. 또한 뇌활동을 저해하는 것은 담음(찌꺼기, 순환을 막는것), 어혈(실제 […]
아토피를 겪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알러지 성향이 있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많으며, 또한 아무리 좋은 것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환경오염으로 인한 알러지원,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봐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환절기의 영향도 또 있습니다. 더군다나 출산이후 지속되는 유소아의 아토피는 부모님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지요. 독한 약을 쓰기엔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괴로워하는 아이들을 방치할 수도 없지요. 이럴때 아이에게 […]
바로 위 포스팅한 사춘기학생에 이어 갱년기 여성의 케이스를 포스팅하네요^^ 갱년기 또한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생리학적으로는 호르몬의 변화이고,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땐 위로 열이 오르고 아래는 허해지며(상열하한, 상성하허), 촉촉함이 떨어지게 됩니다.(음허). 상열하한의 증상은 심리적으로는 짜증이 나고 화가 자꾸 나는 증상과도 관련이 됩니다. 음허는 진액이 부족하니 소양증(가려움)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갱년기를 바라보는 한의학의 관점의 큰 장점은 단순히 […]
여드름을 고민하는 고1남학생이 내원했습니다. 한창 사춘기에 피부에도 관심이 많을 시기이지요. 일상적으로 정상적인 생리적인 수준의 여드름(남들과 비슷한 정도)라면 그냥 지켜보는 것을 권하구요. 염증이 과다하다든지, 이미 여드름을 많이 건드려서 흉이 났다든지 한 경우는 적극적으로 투약과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이 학생은 염증성(울긋불긋)의 여드름의 양상이었습니다. 위로는 열이 오르고(체내의 열이 많고, 맥이 뜨며, 비염과 목의 긴장이 동반), 아래로는 허한(장이 민감한) 양상이었습니다. […]
피부염, 여드름, 두드러기 등 다양한 양상으로 각종 피부질환이 나타나는 20대 초반의 여성분이 오셨습니다. 매번 외치로 양약연고를 발라도 좀 낫는듯하다가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고민하고 내원하셨습니다. 이 환자분의 특징이라면 장이 민감하고 약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의학의 큰 장점 중의 하나는 오장육부의 밸런스를 본다는 것인데, 특히 장과 피부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인 분들도 음식에 따라 피부트러블 올라오는 경험들을 해보셨으리라 […]
교통사고 이후에 회복은 환자분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1-2개월 이내에 회복이 되지만, 혹은 육체적인 문제는 빨리 회복되더라도, 트라우마 정신적 외상이 계속 남아 있는 분들이 많죠. 또한 사고의 충격으로 피로감이 쉬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식적으로 교통사고치료가 끝났다고 끝으로 볼게 아니라, 증상이 남았다면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분은 교통사고 이후 지속적인 피로, 불안감을 호소하시어, 근육긴장을 […]
아침 저녁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감기와 비염환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비염은 환절기에 많이 다발하지요. 특히 아직 호흡기가 성숙하지 못한 아이들은 환절기에 민감하기 마련입니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형태로 비염은 많이 나타나며, 종종 천식으로 양상이 바뀌는 경우도 있고, 또 아이들은 아토피 피부염이나 두드러기 등의 양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광범위하게 보면 다 알러지의 […]
지난달말부터 특별한 원인 없이 고혈압(220)으로 응급실을 2회 다녀온 70대 여성분이 오셨습니다. 뇌 검사 결과 특이소견은 없었습니다. 고령에 접어드는만큼 환자분의 불안감도 많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래도 노화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뇌경색, 뇌출혈 등의 확인은 필수이구요. 뇌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노화로 인한 기능적인 쇠퇴, 순환의 문제등이 원인이 된다고 봐야 합니다. 제가 이런 비유를 많이 합니다. 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