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뼈통증을 호소하는 30대 여성이 내원했습니다. 대개 미추골통으로 내원하는 환자분은 양방에서 x레이 찍고, 약을 복용한 후에도 경과가 느려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1,2개월 이상 경과된 경우가 많은데, 꼬리뼈는 위치의 특성상 발목처럼 깁스를 할 수도 없고, 보존적치료를 대부분하게 됩니다. 치료하는 동안 무리를 하지 말고, 과격한 활동을 삼가해야 하나, 직장,가정에서 쉬기가 쉽지 않으므로 대부분 고질이 되어 안고 가는 […]
만성습진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30대 여성분이 내원했습니다. 2년여가 되었고,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하는 상황이므로, 복용약을 보라로도 가벼운 질환이 아니라 만성화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혈분과 기분의 개념을 활용합니다. 기분은 가벼운 두드러기, 가벼운 발진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질환의 깊이가 깊지 않으므로 치료가 좀더 용이하고 치료기간도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혈분의 질환은 피부의 변색, 변형, 깊은 차원에서 피부염이 […]
중풍 이후 하지 무력감을 호소하는 60대 남성분의 처방입니다. 중풍은 중장년층에 다발하지만 20,30대도 발병할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 언제 질환이 나타날지 예측은 쉽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발병이후 빠른 대처, 다소 대처가 늦었더라도 이후 적극적인 후유증 치료를 위한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중풍 후유증을 대처하는 처방이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만, 연령층에 따라 접근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노년층으로 갈 수록 […]
소변빈삭과 성장을 원하는 4세 어린이의 2차 처방입니다. 하루에도 20,30여차례 화장실을 다녔었다고 하니, 아이 뿐 아니라 부모님의 걱정하는 마음도 아주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아이의 처방은 저도 고심하며 처방했습니다. 신장방광을 강화하는 약을 쓸까, 아니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약을 쓸지, 특징적으로 위로 열이 많이 오르는 아이의 특성을 보아 열을 조절하는 약을 쓸지 고민하다가 열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처방을 구성하였습니다. […]
갱년기는 생의 변환기이기도 하면서,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여성의 몸에 많은 변화가 나타납니다. 만성피로감과 우울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에 여러 포스팅을 하면서 음허, 상열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번 드렸습니다. 한편 허열(몸이 피곤하면서 열이 오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진이 빠질 정도는 아니지만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를 호소합니다. 이런 미묘한 변화를 한의학적으로는 기허, 허열로 분류하게 됩니다. 진이 빠지는 것(진액부족, […]
한의원을 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환자분들을 만납니다. 물론 요즘 관리잘하시는 분들이 꽤 많지만, 그래도 70대 이후의 키워드는 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화는 한의학적으로 신허(신장이 허함), 원기(핵심에너지)의 허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피로(기허) 혹은 출산이후 피로(혈허)의 개념보단 보다 허증으로 보면 됩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해서 단순히 소화제만 접근해서는 안되며, 마찬가지로 염증이 많다고 해서 염증약만 넣어서도 […]
중풍은 중장년층에 다발하지만, 젊은 연령층도 발병할 때가 있습니다. 40대 50대에 나타나는 중풍 같은 경우는 환자분도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을때가 많죠. “내나이에 어떻게.. ” 한창 활동해야 할 나이에 팔다리의 움직임이 좋지 않고, 언어마저 어눌해질 경우 환자분이 겪게 될 고통 불편함이 참 크리라 생각합니다. 예방도 중요하고, 초반처치도 중요한데, 이후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우울증이 오는 것에 대한 대처도 매우 중요합니다. […]
50대 중반 여성의 4차 처방입니다. 90키로에서 13키로 감량에 성공하고, 추가로 2개월 더 도전하기 위해 처방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오랜기간 비만의 상태를 유지했고, 체력이 약한 분이셨기에, 현재 경과에 만족하며 상담하는 동안도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50대 이상의 여성분들은 여러 다이어트에 도전을 하시지만, 경과도 느리고 쉽지 않았던 경험을 많이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20대 여성의 처방과 50대 여성의 처방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
만성비염과 소화불량, 밥량이 적은 10세 여아가 내원했습니다. 두가지 증상 모두 개선하고 싶어하는 경우, 처방의 방향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한 맥(혈허), 얼굴색이 하얀편(면백-혈허)이므로 이 여자어린이의 증상은 혈허로 볼 수 있으며, 마른 편의 체형을 보았을때, 역시 혈허와 위허(위장기능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몇번 포스팅을 했던 것처럼 만성비염을 겪는 많은 어린이들이 위장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