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성조숙(11세 여학생)

 

성장프로그램을 시작한 초등 5년(만11세 6개월) 여학생입니다. 현재 키 10프로, 몸무게 3프로 미만입니다. 유전성장치 61프로인데, 현재 유전성장치에 많이 못미치는 상황이며, 2차성징의 징후는 아직 뚜렷하게 없습니다.

비위기능이 약하여 식사량이 적고 이 부분을 개선하는 것이 체력증강과 성장의 개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성장치는 좋지만, 지속적으로 못미치는 상황이고, 2차성징이 일어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적극적으로 성장프로그램을 권해 드렸습니다

처방은 비위기능 개선을 위해 사인, 신곡, 나복자, 계내금을 넣었으며, 복령은 심신을 안정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역할을 합니다. 용안육은 심신을 편안히 하고 약맛을 좋게 하며, 진피(노란색약재, 모양은 못났지만 일반진피 5배이상 가격의 최상급 유기농 진피입니다.) 오미자, 구기자는 진액을 보강하는 역할을 하며, 당귀는 보혈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용은 성장과 체력강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소중한 자녀분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의인한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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