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비염, 코골절이후(16세 남)
만성비염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16세 남학생의 처방입니다. 비염으로도 불편한데, 최근 코 골절이 2회 되어 일상생활에 많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골절수술이후는 보존적치료로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지켜보게 됩니다. 모든 골절이 그러하듯이, 한약을 복용하면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즉 만성비염처방을 위주로 구성하되 뼈를 잘 붙을 수 있는 약재를 가감하게 됩니다.
이 학생은 상대적으로 위로 열이 오르고, 목의 긴장이 동반되며, 더위도 많이 타며, 장기능은 민감하고 약한 편이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상열하한, 상성하허로 분류가 됩니다. 처방은 상부의 열을 발산하는 형개, 박하, 비염에 많이 활용하는 신이화, 폐의 진액을 보하는 맥문동 오미자를 넣었습니다. 반하복령진피의 조합은 이진탕의 조합으로 콧물, 가래 등을 삭히는 역할을 합니다. 한편 골절을 좀 더 빨리 회복시키는 원리는 한의학적으로는 혈액의 순환+어혈의 제거의 원리로 접근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당귀를 가하였는데 이는 비염과 골절에 모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자녀분의 불편한 점이 개선되어 건강히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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