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보약(80대여성)
날이 쌀쌀해지면 몸의 여러가지 변화가 생깁니다. 특히 체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이후는 변화에 민감해지죠. 보통 비염과 호흡기 질환이많이 생깁니다. 찬음식을 먹으면 위장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오후 늦게 체력이 떨어지며 찬바람을 맞으면 급격한 체력저하를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관절은 온도에 변화에 민감하여 여러 관절이 시리고 부드럽지 않은 느낌을 맞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노화와 더불어 중장년 이후에 특히 더 나타나게 됩니다. 즉 가을 겨울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는 보약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최근에 오신 분은 80대 여성분인데, 상기의 증상을 호소하여 기혈을 보강하는 팔물탕에 황기 육계, 오미자 구기자, 진피 유근피 등을 가하여 십전대보탕에 가감을 하여 처방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양기가 떨어질때는 녹용이 또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건강백세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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